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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에서 빼놓을 수 없는 컴퓨터와 스마트폰 등의 기기를 사용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관절에 문제가 발생하는 환자들이 갈수록 늘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학업이나, 업무 등으로 학생이나, 직장인 등은 관절에 문제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더라도 제때에 수술 등의 치료를 진행하기 쉽지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손'을 뜻하는 '카이로'와 치료를 뜻하는 '프락토스'라는 그리스어에서 파생된 합성어인 카이로프랙틱은 척추 각 분절과 늑골의 운동 상태를 정상으로 만들어 주고 자세 이상을 교정하여 뇌로 전달되는 감각 수용체의 활동이 증가하도록 합니다.
우선 정지상태에서 자세를 진단한 후, 인체의 모든 관절의 가동범위(ROM, range of motion of joint)를 정확히 평가합니다. 특히 인공관절 수술 환자의 균형을 올바르게 잡아줄 수 있는 관절 도수치료는 척추와 골반, 팔다리 및 두개골 등을 손으로 직접 교정합니다.
단순히 척추를 밀거나 당긴다고 교정되는 것은 아니며 정확한 진단을 통해 정확한 환자의 자세, 카이로프랙터의 자세, 의사의 손과 환자의 척추 사이의 접촉부위 설정, 교정 방향, 교정의 강도 등을 설정하여야 하며 그 외에도 기본적으로 풍부한 해부학적 지식과 환자의 질환에 대한 이해, 그리고 적응증과 부적응증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합니다.
척추의 정상적인 만곡과 각 분절의 정상적인 움직임 등은 중추 신경의 정상적인 활동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습니다. 그 예로 우리의 중추 신경이 최적의 상태이면 이것의 지배를 받는 우리 몸의 각 부분도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카이로프랙틱의 치료는 척추 각 분절과 늑골의 운동 상태를 정상으로 만들어 주고 자세 이상을 교정하여 뇌로 전달되는 감각 수용체의 활동이 증가되도록 하는 것이 주된 목적입니다. 그 외에도 시각, 청각, 후각 자극 치료를 부가적으로 사용하며 손 이외의 기구를 사용한 다양한 치료법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어떤 질병이나 장애가 생기기전 미세한 이상 변화를 발견하여 치료하거나 자세 이상을 교정하는 유지 치료(Maintenance care)가 카이로프랙틱 치료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카이로프랙틱이 우리 몸의 세포와 기관에 적절한 자극과 연료가 공급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조작을 해 주며, 척추 관절과 근육을 조화 있게 잘 유지해주면서 뇌에 대한 자극이 극대화되어 건강하고 활동적인 생활을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